둘째날인 8일 오후 5시부터 250분간 흥겨운 무대 선사
강이채·커먼그라운드·로라 피지·다이나믹 듀오·넬 출연
올해로 12년째 이어지는 이번 재즈축제에는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 14개 팀이 출연해 9일까지 사흘간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축제 첫날부터 6000여 명이 칠포해수욕장 상설무대를 찾아 객석을 가득 채웠다.
사람들은 이번 페스티벌에 처음 도입된 ‘스탠딩존’에서 가수들과 가까운 곳에서 함께 노래를 따라부르는 한편, 인조잔디로 조성된 ‘그린존’에 돗자리를 깔고 편안하게 앉거나 누워서 음악을 감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