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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죽도동, 프리마켓 행사…지역자원 발굴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재능·물품·금전적 자원 어려운 이웃에 전달

손석호 기자 ssh@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9월11일 18시47분  
▲ 포항시 북구 죽도동행정복지센터가 개최한 행복나눔 프리마켓 행사에서 ‘사랑의 재능 기부 나무’에 자신이 기증할 재능, 물품 등을 적어 거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 죽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명숙)는 11일 대아주차장과 센터 주차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공성황)와 공동으로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죽도시장 상인, 자원봉사자, 죽도동 자생 단체, 동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행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을 위해 개최하게 됐다.

지역 주민과 단체·사업체에서 기부하는 재능·물품·금전적 자원을 저소득 대상자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파이프라인을 형성하고, 자원을 체계화하기 위해 DB구축을 통해 언제든 필요 자원을 즉시 연계코자 열렸다.

프리마켓 행사는 지난달 말 판매자를 모집해 34개 프리마켓 행사 부스에서 핸드메이드 상품·의류·장난감·생활소품·식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돼 수익금 20% 이상 자발적으로 기부됐다.

특히, 한국중식봉사나눔회 포항시지부에서 자장면 서비스 봉사, 도시이벤트에서 음향·무대와 현대광고에서 재능기부 등을 했다.

또 죽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생단체장 40여 명은 오거리 일원에서 어깨띠와 홍보우산을 이용해 길거리 퍼포먼스를 펼쳐 지역자원개발 홍보를 했다.

권태흠 북구청장은 “지역 자생단체와 동민이 혼연일체가 돼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양보·소통·박애 정신을 통한 화합의 장이 됐다”며 “다양한 복지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죽도동이 쭉쭉 뻗어 갈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 죽도동행정복지센터에서 11일 열린 행복나눔 프리마켓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우산을 활용한 지역 자원 개발 홍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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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호 기자

    • 손석호 기자
  • 포항 북구지역, 검찰, 법원 등 각급 기관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