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보가 대구경북기자협회 체육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8 대구경북기자협회 체육대회’가 지난 6일 대구 수성구 시민생활스포츠센터에서 14개 언론사 회원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체육 대회를 축하 차 온 지역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도 함께 참여해 친목을 다졌다.

각 회원사는 여자 팔씨름, 족구, OX퀴즈, 2인 3각 달리기 등 종목을 펼치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종합 우승은 경북도민일보가, 준우승은 경북일보가 차지했다.

경북일보는 족구에서 준우승, 여자 팔씨름 3위 등 각 종목에 고루 출전해 선전했다.

대회 MVP는 대구일보 배희진 기자가 수상했다.

이주형 대구경북기자협회장은 “비록 비가 와서 실내에서 체육대회를 진행해 아쉽지만 이날 하루만큼은 허심탄회하게 선후배들과 스포츠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