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설비 점검·생필품 지원
독립운동가 최다 배출지역인 안동지역에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후원하기 위해 한전 경북본부는 지난 4월 ‘한전 섬김이 사회봉사단’을 발대했다.
한전의 ‘나라사랑 보은활동’은 지역의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이며, 독립유공자 후손 가구와 한전 봉사단원이 1:1 결연을 통해 가구별 니즈를 반영한 개별 맞춤형 지원활동이다.
지금까지 한전 섬김이 봉사단은 3차례 봉사활동을 통해 물품지원 48호, 전기설비 교체 및 전기사용 불편사항 해소 12호, 주택 현관 차양막 설치 및 기타 지원활동 8호 등 총 67호를 지원했다.
사회봉사단장인 고원근 본부장은 “안동은 독립유공자가 특히 많이 배출된 지역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참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봉사단은 경북본부 관할 전 사업소와 연계해 저소득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