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삼정리 ‘우럭돌 과메기수산(대표 김정래)’ 과메기 건조덕장에는 방금 손질한 꽁치 과메기가 시원한 바닷바람에 몸단장하고 있다. 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포항의 명품 먹거리 ‘과메기’ 생산이 본격 시작됐다.

21일 오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삼정리 ‘우럭돌 과메기수산(대표 김정래)’ 과메기 건조덕장에는 방금 손질한 꽁치 과메기가 시원한 바닷바람에 몸단장하고 있다.

김영헌 구룡포과메기조합장에 따르면 올해 과메기 한드름(20마리) 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한 1만6000원 선으로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1일 오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삼정리 ‘우럭돌 과메기수산(대표 김정래)’ 과메기 건조덕장에는 방금 손질한 꽁치 과메기가 시원한 바닷바람에 몸단장하고 있다. 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한편 꽁치는 지방성분이 몸의 20% 정도 차지하고 비타민 A, E가 많이 함유돼 야맹증 개선과 더불어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예방해준다. 또 비타민 B12가 풍부해 빈혈 개선 효능을 가지며,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가 많이 함유되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혈관질환 등 성인병 예방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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