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8회 문경 한자왕 선발대회는 ‘만사종관(萬事從寬)이면 기복자후(其福自厚)니라(모든 일을 너그럽게 대하라. 그러면 그 복이 저절로 두터워 진다)’라는 ‘명심보감’ 문구를 주제로 학생 인성 함양을 위해 열렸다.
이날 지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교사·학부모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 전원이 유건을 쓰고 도포를 입었다.
또 전통문화와 민속놀이 체험을 해 문경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선비체험 교실과 연계해 전통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