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 방문한 이들 향우는 먼저 군청을 방문해 당면한 군정현안에 대한 간단한 안내와 더불어 군위발전에 대한 설명을 김영만 군수로부터 전해 듣고 군위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군정을 잘 이끌어 주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서성도 회장은 “향우회원 대다수가 오래전 고향을 떠나와 바쁘게 살다 보니 여유 있는 고향 방문이 힘들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만추의 계절 가을을 맞은 아름다운 고향 들녘을 바라보니 감회가 새롭고 또 반가운 얼굴들을 볼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