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구조 개선 사업 등 성과
‘산지유통 비전 2033’은 농협경제지주가 2020년까지 생산자조직 3000개를 육성하고 연합마케팅사업 판매물량 3조 원을 달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북농협은 국내농산물 소비감소와 냉해와 일소피해 그리고 태풍 콩레이 피해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생산자조직 공선출하회 및 공동출하회 육성·지원과 경상북도 유통구조개선지원사업과 전속출하통합조직 육성을 통해 연합마케팅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9월 말 기준 연합마케팅실적이 지난해 보다 867억 원(성장율 25.1%) 증가한 4326억 원을 달성했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경북농협 임직원들이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과 농산물 제값 받기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합사업조직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지도와 통합마케팅을 통해 판매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