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시책사업 타당성·운영 방안 검토
오는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 이번 임시회는 13일부터 16일까지 문경시에서 2019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주요 현안사업과 신규사업에 관한 시정에 관한 보고를 받고, 주요시책사업들에 대한 타당성 및 주민 수혜도, 합리적 예산 운영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있는 검토를 거쳐 다음달에 계획된 내년도 본예산 심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문경시 공동주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공동발의 의원 : 이상진, 진후진, 탁대학, 김인호, 남기호, 박춘남)과 문경시장이 제출한 문경시 인구정책 기본조례안 등 14건의 조례안과 2019년도 문경시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4건의 기타안건에 대해 소관별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 후 20일 오전11시 제6차본회의에서 심의·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김인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 동안 추진한 일들을 되돌아보고 알차게 마무리 하고, 내년도에 새롭게 해야 할 주요시책을 잘 살펴 주요 시책사업의 혜택이 시민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고 “제8대 문경시의회도 문경시 발전 및 시민 행복을 위하여 의회 위상 확립과 소통과 화합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하여 의원 상호간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