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른 아침 시험장으로 들어서는 수험생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그동안 노력한 만큼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긴장하지 않고 실력 발휘를 잘해주길 바란다”며 힘찬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이보다 앞서 김군수는 지난 12일 군위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시험 대비로 마무리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수험생들을 만나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학생들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고 있는 선생님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안동지구 제7 시험장인 군위고등학교에서는 101명의 지역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