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이 21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 등 주요 당직자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당 대구시당 제공.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이 각급 위원회 구성 마무리에 들어간다.

한국당 대구시당은 21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와 대변인단, 장애인위원회, 중앙위원회 대구연합회, 대외협력위원회 위원 등 100여 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22일에는 여성위원회, 복지봉사위원회, 차세대여성위원회 등 위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한다.

같은 날 안보위원회, 청년위원회, 홍보위원회, 디지털정당위원회 등 위원 150여 명에게도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곽대훈 한국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국정감사와 국회일정 등으로 위원회 임명장 수여가 다소 늦었지만 지난주 윤리위원회 구성과 부위원장단 임명했고 이번 임명장 수여를 마치면 대구시당 각급 위원회 구성이 마무리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 달에는 각급 위원회 중심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랑의 연탄나눔봉사, 사회시설기관 물품전달 등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며 “한국당이 지역민들에게 다시 사랑받고 변화와 혁신할 수 있도록 당직자 분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부탁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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