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해양 환경교육 및 정보교환을 활성화하고, 도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정인 ‘경북해양환경해설가’ 과정을 개설,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도 포함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환경교육의 범위를 해양분야로 확대하고자 11월에 정관을 개정해 사업영역을 이미 확대한 바 있다.
심학보 환경연수원장은 “환경연수원의 환경교육 역량과 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접목한다면 해양환경분야 일자리에 대한 도민들의 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성공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