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이치테크놀러지·계림금속
지난 26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시상식’에 도내 10개 기업 가운데 군부에서는 유일하게 칠곡군 2개 기업이 선정돼 민간부문 일자리도 두드러진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수상한 ㈜제이에이치테크놀러지는 29명의 신규 고용을 인정받아 최우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근로환경개선사업비 1200만 원, 계림금속㈜은 10명의 고용실적으로 장려상과 800만 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내년도 중소기업 운전자금 5억 원 융자 추천과 인턴사원 1인당 500만원 사업비 지원, 기업 세무조사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한편 칠곡군은 올 해들어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실시하는 중앙부처 각종 일자리 평가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보였다.
고용노동부 일자리목표 공시제(상사업비 9천만 원)와 사회적기업 육성 2년 연속 수상, 행정안전부 제1회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평가 등 총 4회 수상과 경북도 6년 연속 일자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일자리창출을 민선7기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고용창출 유발 효과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