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명도학교 어울림학생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명도학교 어울림학생오케스트라(교장 최경섭)는 지난 28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2018년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에 참여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무대에는 지난 6~9월 17개 자치 단체 예선을 거쳐 선발된 15개 공연 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는데 어울림학생오케스트라는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아낌없이 펼쳐 15개 공연 팀 중 당당히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원봉사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체 인구 4.9%를 차지하는 255만 명 장애인과 지역사회 간 문화적 소통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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