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민선7기 출범 후 각 분야별 중책을 맡고 있는 간부공무원 50여 명이 함께 모인 첫 자리로 국정 및 도정방침에 맞는 시정목표 달성과 주요 현안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혁신적 리더십 강화로 ‘더 큰 미래, 더 큰 경산’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이 강사로 나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지역대응전략’을 주제로 특강에 이어 김학홍 정부통합전산센터 센터장을 초청해 ‘정부혁신과 공직자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국비지원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국비확보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국가투자예산 확보 방안’이라는 주제로 한경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최영조 경산시장은 “간부공무원은 경산시의 핵심 인력인 만큼 시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며 “이번 교육이 희망찬 미래 20년을 확인하고 성공적인 민선7기를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