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3팀장 지상훈·형사 5팀 정재우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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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지상훈·정재우 경위
포항북부경찰서(서장 경성호)는 올해 경찰청에서 주관한 특별승급 심사에서 2명의 승급자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특별승급이란 특별한 공적 등이 있는 공무원에 대해 승급 기한에 관계 없이 특별히 호봉을 올리는 것을 말한다.

‘강절도 등 형사활동’ 분야에선 부녀자 날치기범 등 총 222건 149명 검거(구속 19명)한 형사3팀장 지상훈 경위가 선정됐다.

‘생활주변 폭력’ 분야에선 동네 주민과 후배 등에게 상습 갈취한 동네조폭 등 18명 검거(구속 12명)한 유공으로 형사5팀 정재우 경위가 선정됐다.

특별 승급한 지상훈·정재우 경위는 “이번 승급을 더욱 잘하라는 의미로 알고 강·절도와 생활침해 범죄 단속에 적극 대응해 시민을 위한 경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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