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학 신임 공군 제11전투비행단장은 11일 기지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11전비 제공
공군 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 제36대 단장에 이상학(50) 준장이 11일 취임했다.

이 신임 단장은 공군 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장, 전투운영과장, 공군본부 인참부 인사교육차장 등을 역임한 작전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상학 단장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 중 최강의 전투력과 단결력을 자랑하는 11전비 장병여러분과 함께 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기쁠 때는 물론, 힘든 순간에도 여러분과 함께하고 서로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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