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일 도립대학…저렴한 등로금·맞춤형 취업네트워크 강점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서 최고등급 '자율개선대학' 선정 쾌거
△저렴한 학비로 교육 부담 줄이고 우수인재양성
△맞춤형 취업네트워크로 높은 취업률 자랑.
도립대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가장 최근 자료인 2017년 2월 졸업자의 취업률은 75.2%로 전국 도립대학 중 1위다. 단순 취업률을 넘어 취업의 질을 측정하는 유지취업률 또한 80%에 육박하여 학생들이 좋은 직장에 취업하고 있음을 방증하고 있다. 이는 LIG넥스원, 경북테크노파크 등 100여개 기업체 및 정부기관, 경상북도 산하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취업현장에 필요한 실습기회 확대해 경북도립대학만의 맞춤형 취업네트워크를 운영함으로써 가능한 일이다.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최고등급인 ‘자율개선대학’에 선정.
도립대는 학생의 졸업 후 진로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전문직업상담사와 상담해 학생의 희망과 적성에 맞는 취업계획을 세우는 것에서부터 취업 준비를 위한 실무중심의 체계적인 교과목 운영, 자신의 강점을 알릴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모의입사지원서 경진대회,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취업비타민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과 학생 이력관리시스템으로 입학부터 졸업, 취업까지 일련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도립대는 공직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공무원 시험 대비 심화학습실을 운영하고 있다. 정기 모의고사 실시, 성적우수자 장학금 지급, 동영상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하게 지원한다. 최근 3년간 졸업생의 11.2%인 122명이 공직으로 진출하였다. 이는 취업중심의 인재를 양성하는 전문대학의 특성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치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공직에 대한 꿈을 계속해서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저렴한 기숙사비,신입생 60% 기숙사 입소 인근지역 셔틀 버스 운행.
경북도청 이전으로 생긴 신도시는 여느 농촌지역과 다르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각종 프랜차이즈가 입점해 젊음을 만끽할 여건도 나날이 좋아지고 있다. 또한 재학생 10명 중 6명 이상이 기숙사에 입사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다. 공립대학인 만큼 기숙사 관리비와 식비를 포함하여 생활관비는 학기당 50만원대로 저렴하다. 서울, 대구, 청주, 구미 지역 학생에게 셔틀버스를 제공하고 영주, 안동, 점촌, 상주 등 인근 지역 학생은 매일 운행하는 셔틀버스로 통학할 수 있다. 셔틀버스 역시 무료로 운행한다.
△글로벌 인재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