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2005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매년 설·추석·연말에 맞춰 이불·과일·라면·생필품·난방유·난방용품 등 피해자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을 준비해 센터 이사와 상담, 교육위원들이 호별 방문해 피해자 가정에 전달하면서 그들의 생활을 돌아보고 어려움을 직접 듣고 있다.
올 연말연시에는 센터가 준비한 물품뿐만 아니라 법사랑위원 포항지역 연합회에서 기증한 김치(10kg) 20박스도 함께 전달했다.
윤광수 이사장은 “범죄 피해의 기억을 지우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그 노력에 센터가 작게나마 힘이 되어 주고, 잊지 않고 늘 응원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