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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박물관, '독도 인공조형물 조사 보고서' 발간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등록일 2018년12월18일 20시34분  
독도 인공조형물 분포도.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18일 독도 인공조형물에 대한 종합 조사 보고서인 ‘한국인의 삶의 기록 독도·독도의 인공조형물 조사보고서’ 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현재 독도에는 한국의 영토임을 반증하는 하나의 중요한 증거물인 인공조형물이 설치돼 산재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체계적인 조사가 없었다.

이에 독도박물관은 2018년 4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독도의 실효적 지배라는 측면에서 인공조형물의 구체적인 조사와 연구를 진행해 동도 63점, 서도 33점, 총 96점의 인공조형물을 확인했다.

현지조사에서 확인된 96점의 인공조형물을 그 성격에 따라 국가기준점, 영토표석, 준공기념판, 위령비, 관측장비, 조형물, 각석문 등으로 구분하고 정확한 위치와 현황, 구체적인 설치과정은 물론 그것이 가지는 역사적 의의를 함께 정리했다.

특히 이는 그 동안 학계, 언론 등에서 주목하지 않았던 인공조형물에 대한 최초의 조사보고라는 의의를 지니고 있다.

또한 2018년 10월 21일 타계한 독도리 이장 故 김성도씨에 대한 특별 기고를 수록, 독도의 실효적지배 강화에 큰 기여를 한 그의 삶과 업적을 재조명하고자 했다.

향후 독도박물관은 독도관련 유관기관, 전국 대학교 및 도서관에 연구총서를 배포함과 동시에 독도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여 국민들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독도에 설치된 인공조형물은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입증하는 증거물” 이며 “독도박물관에 의해 최초로 시도된 이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는 현대 대한민국의 독도영유권을 입증하는 주요 성과물 가운데 하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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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기자

    • 박재형 기자
  •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