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은 정화여자고등학교가 최근 학생과 교사가 함께 벌어들인 ‘아나바다장터’ 수익금 52만7340원을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성로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의미있는 나눔이 매년 늘어가고 있어 지역인재육성 장학사업에 큰 힘이 된다”며 “장학사업에 보내준 정성들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꿈을 키우는 미래 인재들에 전하겠다”고 말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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