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착한가게’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정 기탁하는 가게다.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허브화의 지속적 재원을 마련하고자 우리동네 착한가게 가입을 홍보하여 지난해 3개 업소 가입에 이어 올해 신규로 2개 업소가 가입해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신규로가입한 착한가게는 입암면우체국과 신구농기계로 착한가게를 통해 모아진 기탁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긴급 생계비 지원 및 지역 특화사업비 등에 폭넓게 지원될 예정이다.
권영석 입암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고 뜻 깊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은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데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