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김천시가 ‘2018년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중앙부처, 지자체 및 지방공기업 등 전국 773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김천시는 7개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는 등 대부분 분야에서 평균을 이상의 점수를 받았다.

김천시가 획득한 점수는 96.29점으로 경상북도에서 도내 시 단위 평균(74.4점)보다 21.89점 높은 점수이며, 2위(90.86점)보다 6점을 앞선 점수다.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침해예방 활동 등을 진단해 기관평가에 반영하는 등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개인정보보호의 사회적인 관심과 중요성이 주목받는 만큼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보호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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