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이웃에 온정 나눔

포스코 포항제철소 협력사인 금원기업이 지난 24일 설을 앞두고 자매마을인 청림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쌀 100포(10kg)를 기탁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협력사인 금원기업(대표 김진홍)이 지난 24일 설을 앞두고 자매마을인 청림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쌀 100포(10kg)를 기탁했다.

청소전문업체인 금원기업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연말 등에 위문품을 전달해왔다.

이와 함께 임직원들은 매월 2차례 경로당과 장애인센터 등 10여 곳의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건물 내·외관을 청소하는 등 재능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4년부터는 매년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에 장학금을 기탁해 지금까지 1억11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협력사와 더불어 With POSCO를 실천하기 위해 분기별로 정보교류회를 열어 지역상생과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고 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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