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전문학사 등 총 892명 학위증 수여
이날 수여식에는 인산교육재단 김규병 이사장을 비롯한 포항시 권태흠 북구청장, 김영석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함인석 포항의료원장과 학생· 학부모 등 1500여 명 참석, 나라와 지역 사회 믿음직한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한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했다.
간호학과를 비롯 총 18개 학과에 4년제 학사 258명, 2·3년제 전문학사 513명,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121명 등 총 892명 졸업생이 학위증을 수여받았다.
김영문 총장은 학위수여식사에서 “올해 건학 50주년을 맞는 ‘취업에 강한 대학 선린’의 한 식구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사회에 나아가 모교인 선린의 이름대로 착한성품으로 하나님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선한 이웃이 돼 서로 나누며 살아감으로서 우리 사회를 좀 더 행복한 사회로 만들어 가길 당부한다”고 졸업생들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