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경북남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 및 자문단 위촉식과 더불어 코칭단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경북남부학생종합클리닉센터는 경산교육지원청에 센터를 두고 경주, 영천, 청도, 고령 등 4개의 협력 교육지원청에서 각각 코칭단을 선발해 해당 지역 신청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종합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상설운영 시스템으로 전환해 학교의 역량만으로 지원이 어려운 정서 행동문제나 학습위기에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 코칭단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서비스 사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김영윤 경산교육장은 “한 학생의 인생 전환점과 ‘No Child Left Behind!’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고 아이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가짐으로 교실의 그림자 같은 학습부진 학생들에게 마음으로 다가가서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고 그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가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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