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복지·다문화 교육 정책 공로 인정

대구 달서구의회 안대국 의원이 지역 지방의원 중 유일하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8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2018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열고 지난 6·13 지방선거 공보의 창의성, 적실성, 구체성을 평가해 전국 기초의원 33명을 약속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안 의원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의정활동 목표로 제시한 ‘교육 특구 달서구’, ‘복지와 다문화가정 교육정책 수립’ 등 주민복지와 밀접한 사안과 지난 7대 의원으로서 실천한 정책들을 인정받았다.

안 의원은 “달서구는 전국 구·군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곳으로 성서공단 등 다양한 산업구조와 여러 계층이 혼재돼 그에 따른 문제들이 곳곳에 있다”며 “이러한 문제들을 주민의 편에서 하나씩 해결하며 공약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