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 부문

▲ 대구대 최병찬 감독
대구대학교 씨름부 최병찬 감독이 지난 2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제65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지도자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2011년 대구대에 부임한 최병찬 감독은 가장 큰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대학부 단체전 2연패(2017~2018년)를 달성하는 등 대구대 씨름부를 전국 최강자 자리에 올려놓으며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최 감독은 “지금의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선수들과 동고동락하며 실력으로 승부하는 감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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