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걱정없는 보육환경 조성 총력

▲ 영덕군관내어린이집공기청정기점검
영덕군은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자 최근 지역 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공기청정기 설치·가동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매뉴얼 이행상황을 확인하고 영유아 건강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영덕군은 청정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해 관내 어린이집에 총 55대의 공기청정기를 지원했다. 어린이집의 모든 보육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했으며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형성 주민복지과장은 “어린이집이 미세먼지 등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겠다.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길동 기자
최길동 기자 kdchoi@kyongbuk.com

영덕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