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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문경 관광, 새 랜드마크 조성 시급

문경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8진미타운 조성 등 경기 활성화 대책 촉구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등록일 2019년03월14일 20시11분  
문경시의회 의원 6명은 13일 제224회 임시회를 통해 시정전반에 대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시민에게 힘이 되는 정책제안을 제시하는 시정에 관한 질문을 펼쳤다.

먼저 황재용 의원은 “10억 투자한 문경역 철로자전거가 중부내륙철도 공사로 올해부터 운행이 전면 중단돼 방치되고 있다”며 “침체된 문경읍 지역의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문경역사 부지를 매입함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집행부 견해를 요구했다.

이에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역사 부지는 문경읍 도심에 있고 주변 경관과 전망이 좋아 장래 관광개발 자원으로 활용할 가치가 아주 높다”며 “이미 부지 확보를 위해 매입 의사를 지난 1월 한국철도시설공단에 공문을 발송했다”고 답변했다.

진후진 의원은 “구 도심(점촌동)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이미 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문경 8진미타운 조성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며 “완료되지 못한 이유와 구도심일대 경기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혀달라”고 주문했다.

답변에 나선 고 시장은 “그동안 먹거리 특성화 거리 조성을 위해 도로정비, 간판정비 등 총 7억6000만 원을 투입, 사업 구역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내용을 설명하는 등 문경 8진미를 판매토록 유도했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업자가 고령이고 새로운 메뉴 습득의 어려움 등 수용 저항성이 높은 관계로 기존 메뉴 고수 등으로 부득이 사업이 완료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8진미타운 조성과 별도로 다양한 먹거리 개발을 위해 지역 어족자원 활용 및 현대인의 건강기호와 향토성을 부각시킨 붕어찜, 잉어찜 등 보양음식과 부침개에 막걸리를 곁들인 찌짐박 요리 그리고 조살찌개 등 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먹거리를 개발해 문경대표 먹거리로 판매토록 유도해 나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도심 경제활성화를 위한 점촌지역 랜드마크 조성사업이 현재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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