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학생수련원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태발생시 적절한 대처를 위해 수련부장 및 수련지도원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연수를 실시했다.청도학생수련원.
경상북도교육청 청도학생수련원은 모험시설 운영 시 일어나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태가 발생했을 때 취해야 할 행동을 알기 위해 수련부장 및 수련지도원을 대상으로 ‘모험시설 안전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19일 실시한 이번 연수는 수련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 및 대응방안에 대한 교육을 중심으로 짚라인 미도착 시 픽오프, 어센딩, 디센딩, 스포츠 클라이밍 안전, 개인PPE교육 등 모험시설 안전에 대한 숙련된 전문 강사의 자세한 강의와 시범으로 진행됐다.

최필순 관리소장은 “학생수련원이 무엇보다 안전을 중요시하는 기관인 만큼 모험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숙지하고 신속하게 대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연수를 통해 배운 내용을 활용해 모험시설 수련프로그램을 안전하고 적절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청도학생수련원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태발생시 적절한 대처를 위해 수련부장 및 수련지도원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연수를 실시했다.청도학생수련원.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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