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건강한 화합·발전 노력"

26일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 정기총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농협과 (사)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는 26일 농협 대회의실에서 고향주부모임 대의원 및 지역농협 여성복지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우수분회 시상, 2018년 사업실적보고 및 결산보고, 2019년 수지예산 및 사업계획 심의와 특히, 지역 쌀 소비촉진 캠페인 우수 분회인 동촌농협분회(1090포 판매), 월배농협분회(400포 판매) 에 대한 시상도 함께 했다.

2019년 중점 추진사업으로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농번기 중식지원사업, 달성공원 효도급식 봉사활동 전개, 취약 가정 자녀 대상 농촌 식문화체험교실 운영 등을 선정하고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김도안 본부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히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지역사회가 건강하게 화합하며 발전 할 수 있도록 농협도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