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들 인부 2명은 굴삭기 버킷에 올라타 천공된 바위에 할암기 봉을 넣고 대기하던 중 바위가 깨지면서 일용근로자인 A씨(61·중국교포)와 B씨(58)가 타고 있던 굴삭기 버킷에 충격을 줘 A씨와 B씨가 추락하면서 바위에 깔려 두개골 함몰로 A씨는 사망하고 B씨는 경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수사 중이다.
- 기자명 황진호 기자
- 승인 2019.04.01 21:50
- 지면게재일 2019년 04월 0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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