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5일 오전 11시 58분께 안동시 정하동 외곽에 있는 식자재 업체에서 불이나 창고와 주차돼 있던 차량 4대를 태우고 한 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식자재 업체가 산림에 인접해 있었으나 산불로 번지지는 않았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7대와 진화인력 100여 명이 긴급 투입됐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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