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립박물관은 전통명절인 삼짇날을 맞아 활쏘기 등 ‘삼짇난 세시풍속’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경산시.
경산시립박물관은 봄을 대표하는 전통 명절인 삼짇날을 맞아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삼짇날 세시풍속’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새싹이 돋고 산과 들에 푸르고 붉은 꽃들이 피기 시작하는 삼짇날이 되면 조상들은 들로 나가 꽃놀이를 하고 새로 돋은 풀을 밟으며 화전을 비롯한 음식들을 먹고 하루를 즐겼다.

주말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경산시립박물관을 찾은 500여 명의 관람객들은 △활쏘기 및 민속놀이 체험 △나비 머리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및 답청 포토존 △압화로 만드는 향기 나무 걸이 등 삼짇날과 관련된 체험을 하며 화창한 봄날을 즐겼다.

▲ 경산시립박물관은 전통명절인 삼짇날을 맞아 활쏘기 등 ‘삼짇난 세시풍속’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경산시.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