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보조금심의위원회(위원장 남효봉)는 9일 오전 10시 제3차 회의를 열고 신규행사축제 사전 심의 건과 지방재정 투자심사의 건, 제1회 추경편성 심의 건, 지방보조금 대상자 선정 심의 안건 등을 의결했다.

신규행사 축제 사전 심의는 새마을경제과 문화관광과 체육사업소의 바르게 살기운동 국민화합 전지 대회지원과 문화관광과의 2019 예천 어르신 노래자랑, 문화체육사업소의 경북도협회장배 축구대회 개최지원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지방 재정 투자심사는 제10회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개최(1억1000만 원)와 대심 변전소 뒤 도시 계획 도로(중로1-2호) 개설(40억 원),대심이미지길 도시 계획도로(중로1-10호)개설(60억 원), 예천서본공원조성(60억 원), 예천국궁장 조성사업 (54억 원), 문화체육센터 리모델링 사업(20억 원) 등이 통과됐다.

이어 제1회 추경편성 심의에서는 주민 복지 실의 월남 참전자 회 활성화 지원사업 외 7건과 총무과의 정보화 마을 프로그램 관리자 육성 지원 외 2건, 새마을 경제과의 소상공인 경영안전 지원사업 외 3건, 종합민원과의 미용아카데미 운영, 문화관광과의 정간공 약포 정탁 탄생 493주년 기념 사업지원 외 19건, 환경관리과의 야생동물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등이 의결됐다.

또 농정과의 결혼이민자 농가 소득증진 지원사업 외 14건, 산림축산과의 임산물 소득지원사업 외 3건, 건설교통과의 택시운행정보관리 시스템 일체형 단말기 교체사업, 건축과의 한옥 건립지원사업, 안전재난과의 예비군 차량 이동 및 주차장 포장지원, 체육사업소의 양궁 한·일 친선 교류전 외 13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대상자 선정 심의는 새마을 경제과의 소상공인 경영 안전 지원사업에 원안인 20명과 농정과의 농업 6차산업 경영체 활성화 지원(지보농협), 과수생력화기자재 지원 1명, 벼육묘장 개보수(소형)지원사업 1명, 농약 안전 보관함 설치 지원사업 1명이 선정됐다.

남효봉 위원장은 “실효성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이 꼼꼼히 확인해 군민의 세금이 효율성 있게 바르게 쓰이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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