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동일교회는 8일부터 10일까지 안산빛나교회 유재명 목사를 강사로 비전센터 및 성전건축 감사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사진=포항CBS).jpg
▲ 포항동일교회는 8일부터 10일까지 안산빛나교회 유재명 목사를 강사로 비전센터 및 성전건축 감사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포항동일교회(담임목사 장성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비전센터 및 성전건축 감사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부흥성회는 안산빛나교회 유재명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라는 주제로 오전 5시와 오후 7시 30분 하루 두 차례씩 열렸다.

포항동일교회는 지역주민과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 및 문화공간 마련을 위해 지난해 4월 15일 비전센터 기공예배를 드리고 준공을 앞두고 있다.

마지막 날인 10일 유재명 목사는 창세기 9장 20~27절을 통해 ‘축복의 영성’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는 삶이 아닌 내가 원하는 삶을 살려고 하는 유혹에 쉽게 빠진다"며 "온갖 정보를 아는 것보다 진리가 아닌 것을 보지 않는 것이 더 지혜로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재명 목사는 백석대 신대원을 졸업하고 경기남노회장과 안산시기독교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안산빛나교회를 시무하고 있다.

저서로는 ‘은혜로 사는 사람’과 ‘포기 없는 기다림’, ‘나는 너의 하나님이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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