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김태연씨

대구시는 청소년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올해 청소년대상 수상자 7명을 결정했다.

대상에는 노인전문병원 등에서 6년 이상 봉사활동을 한 김태연(23·경일대 3년)씨를 선정했다.

우수상에는 효행 부문 황지현(18·화원고 3년)양, 선행 김지영(21·경북대 3년)양, 노력 김명진(18·경북대 사범대학부설고 3년)양이 각각 뽑혔다.

장려상 수상자로는 효행 구도욱(16·상서고 1년)군, 선행 함지현(17·대구여상 3년)양, 노력 김형근(24·영남대 4년)씨를 선정했다.

대구시는 오는 25일 대구스타디움 분수광장 무대에서 열릴 '청소년 행복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시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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