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3년 연속 기관표창 수상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14일 경상북도 도청에서 열린 제1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식품위생 관리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식품위생분야에서 2011년 우수기관, 2012년 최우수기관에 이어 최근 3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지난해 경상북도 식품박람회에는 '지역식품 특산물 전시회, 대표음식 및 향토음식 전시'등을 평가하여 2011년 우수기관, 201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2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선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청도군을 널리 알렸다.

이번 평가는 식품박람회, 경북대표음식, 원스푸드 특화거리조성사업, 나트륨 줄이기 사업, 음식문화개선사업 등 식품정책사업과 정부합동평가를 총괄 평가했으며 군은 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민간인 부문에는 ㈜청도한천 임창주씨, 공무원으로는 위생담당부서에 근무하는 변미옥씨가 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여 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된 제1회 식품안전 도민 사진 공모전에 청도군 위생담당부서에서 출품한 작품이 각각 금상 및 입선에 당선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3년 연속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 표창에 만족하지 않고 모든 군민이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의 안전한 식품 유통과 위생관리, 선진화된 음식문화개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군민건강과 최고의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