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경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결혼이주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취,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유희)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취·창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천연비누 화장품 만들기 자격증반'을 개설, 14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역량 개발을 위한 취업소양교육의 일환으로 경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삼성그룹의 사회적기업인 (사)글로벌투게더경산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결혼이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14일부터 오는 7월 16일까지 총 20회기로 운영되며, 천연비누와 화장품의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직접 제품을 만들게 된다. 이 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한국아로마테라피강사협회에서 자격증을 발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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