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래대(총장 서희돈) 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11월 입주업체 경민테크(대표 강해구)와 공동으로 특허 출원한 경비장비연동시스템(특허출원 제10-2012-0149889호)이 이달초 특허 결정됨에 따라 특허권을 취득했다.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13년 경산시 창업보육지원사업에서 1천3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현재 입주해 있는 10개 업체와 최근 졸업한 2개 업체에 대해 올 연말까지 보육시설유지, 기술연구,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지난 2월말 2013년 중소기업청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B등급을 받아 3천만원의 중소기업청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

장창수 창업보육센터 소장은 "경산시와 중소기업청의 보조금 지원으로 입주업체와 향후 입주할 업체들이 보다 안정적 사업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 지역의 서비스분야와 IT산업의 INFRA 구축에 힘써 기술 축적과 고용증대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