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레봄은 영주시 장수면 반구리에 친환경, 유기농식품만 생산·판매하는 유기농식품 전용 가공공장 문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뜨레봄 영주공장 준공식에는 영주 출신인 김제구 대표이사와 영주시장(김주영), 지역 국회의원(장윤석)을 비롯한 기업관계자와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영주공장은 사업비 25억원을 투자해 대지 7,201㎡에 건축 연면적 965㎡ 규모의 유기농 전용라인 HACCP 시설로 건립됐다.

특히 친환경 시스템 자동화 라인으로 유기농 스프, 카레, 설탕 등을 생산 및 판매하고 향후 유기농 액상 식품제조 등에 10억원을 추가 투자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