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매주 토요일 오후

영덕군은 관광객들에 보다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5월부터 오는 10월말까지 관광명소 주말공연을 마련한다.

주말공연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100선' 중 네티즌 평가 12위에 선정된 '영덕 블루로드' A코스의 시작점이자 동해바다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해맞이 관광명소로 알려진 삼사해상공원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마다 펼쳐진다.

영덕 관광명소 주말공연은 통기타, 플롯, 아코디언, 색소폰, 오카리나, 난타, 가야금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음악동호회 12개팀이 조를 편성해 번갈아 참여해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덕군은 주말을 즐기는 군민에게 다양한 음악을 선사하고, 영덕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색다른 추억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예술인에게는 자신의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특색있는 주말공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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