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0월까지 68명 고용

울진군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만들기에 팔을 걷어 부친다.

군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3억원을 투입, 삼당마을 로컬푸드체험장운영, 덕구계곡 치유의 숲 조성 및 취약계층집수리 등 13개 사업(10개 사업장)에 모두 68명을 고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3단계 공공근로사업에도 1억원을 들여 일자리 40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울진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가구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50%이하면서 재산이 1억3천500만원을 넘으면 안된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건강보험증,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등을 지참해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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