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체육시설 많은 동네 의료비 지출 적다

연합 등록일 2013년05월22일 21시35분  

체육시설이 많은 동네 주민이 의료비 지출이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2일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연구원은 '2020 체육진흥 기본정책 연구용역' 보고서에서 이 같은 상관관계를 제시했다.

실제 강남·서초·송파·양천·광진구 등 공공·민간 체육시설보유 상위 5개 자치구의 연평균 의료비는 71만6천634원으로 금천·동작·도봉·중랑구 등 체육시설보유 하위 4개 자치구의 의료비 77만3천435원보다 5만6천원가량 적었다.

주민의 운동 참여율 역시 체육 시설 수에 비례했다. 상위 5개 구는 평균 17.3%였고 하위 4개 구는 9.6%로 집계됐다. 상위 5개 구의 체육시설 수는 876곳, 하위 4개 구는 430곳이었으며 인구 1만 명 당 시설 수도 각각 16.9곳과 11.8곳으로 격차를 보였다.

주민 1인당 체육시설 면적은 강서구(4.29㎡)가 최고였고 최하인 은평구(0.31㎡)와는 무려 10배 이상의 편차를 보였다.

아울러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여성의 비율이 46.4%로 남성(46.2%)과 비슷했으나 체육 프로그램 참여율은 여성(34.2%)이 남성(26.5%)보다 높았다.

<ⓒ 경북일보 & kyongbuk.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