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112명 선발

의성군은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

오는 8일부터 9월 중순까지 3개월간 실시하는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1억2천만원의 예산으로 112명을 선발해 주소지 읍면에서 도로변과 하천변의 환경정화사업과 행정업무를 보조한다.

18세부터 29세까지 선발하는 청년일자리사업은 16명을 선발하여 군청과 주소지 읍면에서 행정정보화사업을 돕는다.

지난 1일부터 10월말까지 4개월간 실시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3억6천만원의 예산으로 90명을 선발,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꽃단지를 조성하고 도로변 유휴지를 공원으로 조성하며 다문화가정 여성을 활용한 보육시설 아동돌봄사업 등 읍면사업장별로 7종류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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