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는 청량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청량산의 문화유적을 홍보하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등산로와 쉼터 등 20곳에 시화판을 설치했다.

시화판은 청량산의 자연환경을 노래한 옛 한시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모범이 될 만한 좋은 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09년에도 시화판을 설치해 탐방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번에 제작한 시화판에는 다양한 여러 종류의 글과 그림 등을 넣어 제작했다.

박현정 청량산관리사무소장은 "앞으로도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풍경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공원조성에 지속적으로 투자와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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