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회 심의·의결

영덕군의회(의장 이원용)는 군이 제출한 250억 3천100만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중 세입예산을 원안의결하고, 불요불급한 사업 등에서 2억8천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증액,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영덕군의 올 예산은 기정예산 3천190억5천600만원에서 3천440억 8천700만원으로 늘어났다.

특히 의회 예결특위는 그동안 논란이 돼 온 은어양식장 운영과 관련 지품면 삼화리 은어양식장에 대해 운영기간을 내년 4월 15일로 한정해 사용할 것을 만장일치로 합의, 은어치어를 육성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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