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미끄럼틀·튜브 등 비치

청송군은 지난 27일부터 청송읍 용전천변에 현비암 강수욕장을 무료 개장했다.

청송군은 청송읍 용전천변에 현비암 강수욕장을 지난 27일부터 8월 27일까지 무료 개장하고 있다.

강수욕장은 청송청년회의소 주최로 운영되며 피서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화장실, 탈의실등 완벽한 부대시설을 갖추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여름철 건전한 휴식 및 레저 공간으로 제공 하고 있다.

현비암 강수욕장은 청송군이 지난 2010년 준공하여 매년 7·8월 운영 하고 있으며, 강수욕장 면적은 7천600㎡으로 동시 500여명의 수용인원이 가능하다.

특히 강수욕장 시설로는 수중미끄럼틀, 수중징검다리, 보트, 수중시소, 수중암반 등 5종 10개와 어린이용 구명조끼 150개 및 튜브 10개를 비치하고 무료대여 하여 인기가 절정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수욕장의 월막교 그늘에서 바라보는 현비암 인공폭포와 주변경관은 청송이 신선세계임을 실감케 하고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