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북구청이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개인하수처리시설 특별점검'을 갖는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남구 구룡포읍 삼정해수욕장을 비롯 북구 청하면 월포해수욕장 주변 음식점·숙박시설 등 총 80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남·북구청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정상가동 여부를 비롯 방류수 수질기준, 관리기준 준수여부 등을 점검한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